“떠돌이 그만”…‘공동매장’ 도전하는 청년들

푸드트럭을 타고 거리를 떠돌던 청년 창업가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돈도 인맥도 없지만 오직 열정만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청년들을 김남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밤새 숙성시킨 고기를 솜씨 좋게 잘라 뜨거운 불에 볶아 냅니다.

바로 뒤에선 직접 만든 도우에 햄과 치즈를 올려 피자를 굽습니다.

5분 만에 찹스테이크와 피자가 완성됩니다.

이곳은 푸드트럭을 몰며 거리를 떠돌던 청년창업가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곳.

영업을 하지 않아 오랜 기간 비어 있던 치킨집을 빌려 지난달부터 푸드트럭 청년창업가 4명이 새롭게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병승 / 세프리 대표]
“(푸드트럭 하다가) 쫓겨도 나봤고, 벌금도 많이 내봤고 진짜 힘들었어요. 일단 자리를 해주는 거 자체가 너무나 좋은거죠.”

푸드트럭은 합법화된 뒤에도 영업장소를 못 찾거나 주변 상인과 갈등을 빚다가 3분의 1 이상이 자진 폐업할 만큼 성공하기 쉽지 않은 사업입니다.

청년들은 이런 난관을 공동 매장 방식으로 돌파한 겁니다.

임대료를 내지 않는 대신에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내는 방식이어서 매달 들어가는 임대료 부담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임재원 / 고피자 대표]
“수수료 기반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잘 되면 같이 잘 되고 안되면 그만큼 부담이 없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성공을 향한 열정이 더 크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상훈 / 청년 컵밥 대표]
“고졸 출신인데 인맥도 없고, 자본도 없고, 가지고 있는 것이라곤 없지만 젊은 열정이 얼마나 위대한지 한 번 보여주자.”

작은 공간에서 더 큰 열정과 꿈이 새롭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남준입니다.

김남준 기자 kimgija@donga.com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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