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스타트업 '고피자' 13억 印 입맛 잡으러 'GO'

현지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3월중 매장 오픈…국내 매장도 연내 100개 개점 목표

국내 푸드트럭에서 시작한 피자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고피자가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는 첫 시도다.

13일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고피자는 인도 현지업체와 손잡고 오는 3월 중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 첫 매장을 출점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고피자 인도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업체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고피자는 인도 벵갈루루 지역 첫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직영 매장 수를 1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인도법인의 파트너사가 현지 사업운영과 영업·마케팅을 맡는다. 고피자 본사는 전용 생산설비 공급과 매장 운영 매뉴얼을 제공한다. 피자 도우는 현지 식재료 전문업체와 위탁생산 계약도 맺은 상태다.

고피자 측은 “인구 13억명에 달하는 인도는 피자 프랜차이즈 시장이 매년 20%씩 성장 중”이라며 “외식·유통업체 등 현지 기반을 갖춘 업체가 고피자의 생산 방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파트너십을 맺고 법인까지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벵갈루루는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의 주도로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HP나 IBM, 인텔 등 다국적 기업을 포함해 1500여개에 달하는 IT 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다.

3년여 전 밤도깨비 시장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고피자는 매장 30개(계약 기준)를 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특허 등록한 자동화덕 ‘고븐(GOVEN)’을 써서 화덕 피자를 패스트푸드 형태로 제공한다. 간단한 조리 과정으로 필요 인력과 공간을 4분의 1 정도로 줄였다. 특허 화덕과 ‘3분 피자 오퍼레이션’ 등 최적화 한 생산방식이 주목받으며 디캠프, 캡스톤파트너스, 빅베이신 등 벤처캐피탈(VC)에서 지난해까지 누적 20억원을 투자받았다.

올해는 국내·외 사업 확대를 시도 중이다. 인도를 시작으로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국내에서는 연내 100호점까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수도권 외 부산, 대전, 강원 등 출점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도우 공급을 위해 자체 생산공장도 갖췄다. 지난해까지 위탁생산을 맡겼던 전용 공장을 인수했다. 월 생산능력(CAPA)은 도우 30만장이다. 생산된 도우는 3단계 숙성을 거쳐 초벌까지 마친 상태로 개별 매장에 공급된다.

하반기부터는 가맹점 마케팅과 배달 서비스도 확대한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지난해까지 받은 투자를 통해 전국 단위 매장을 확대하고, 기존에 부족했던 배달앱 서비스와 가맹점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올해 사업 확장을 계기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피자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2121517558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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